우리의 예수마음 제자반 훈련만으로 교회와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복음의 본질과 생명력을 소유한 참 제자들을 길러냄과 동시에 신앙대중을 계몽하는 일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결국 교회와 기독교 전체의 의식수준을 높이지 못하고는 확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JMDC(예수마음 제자반)을 확장함과 동시에 대규모 캠페인을 병행해야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갈 것입니다.
우리는 캠페인의 내용을 연구하여 지금 이 시대 한국교회에 반드시 필요한 구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36가지 이상 제시하여 정기적으로 각종 매체와 참 제자들을 통하여 한국교회를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일정한 내용이 갖추어지는 대로 차례차례 제시할 것이고, 여건이 되는 대로 캠페인을 시작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홍보와 기도와 제안을 기다립니다.
예 :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우리는 기부를 할 때나 섬김을 행할 때 주로 교회나 단체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겸손하게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선행을 행합니다.
의도와 목적은 분명합니다만, 그럴 경우에 교회나 개인이 인정받고 높임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는 교회나 개인이나 단체이기 때문에 모두들 다 압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지 못하면 예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지 못하시게 됩니다.
교회나 개인이나 단체가 높임을 받게 해서는 오히려 예수님을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교회나 단체나 개인은 예수님의 이름 뒤로 숨겨져야 합니다.
혹시 교회나 단체나 개인이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예수님도 함께 비판을 받게 됩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게 해야 합니다.
실수할 때에는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가 야단을 맞고 벌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행을 행할 때 이렇게 말하기를 권면합니다.
"이거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하는 것일 뿐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입니다."
"예수님은 이웃을 도울 때에는 우리자신을 돕는 것처럼 하라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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