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음 제자반 33

JMDC훈련 이웃사랑편 10 : 이웃이 되는 것이다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10장 이웃이 되는 것이다 박종오 목사 정리 이웃사랑이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예수님의 목숨을 버리는 희생적인 사랑의 풍성함에서 기인된다는 사실과,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이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세상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라는 전체적인 의미가 희미한 상태에서 성립되는 경우가 많다. 돕는 일 자체가 이웃사랑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전체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마음으로부터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돕는 일 자체가 이웃사랑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전체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마음으로부터 그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이웃사랑의 의미를 설명하려고 들려주신 예화에는 강도 만나서 거반 죽어가고 있는 ..

JMDC훈련 이웃사랑편 9 : 먼저 형제를 사랑하라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9장 먼저 형제를 사랑하라정리 : 박종오 목사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어떤 식으로든 실천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그대로 실천하거나, 받아들여 현실과 타협하거나, 예수님 말씀의 의미를 머리로만 받아들이거나, 단지 책에만 나오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과 거의 비슷하게 살아가거나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본질적인 의미를 먼저 배워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말씀대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르쳐야 한다. 말씀은 실천하라고 주신 것이지 적당하게 현실과 타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다. 하나님사랑은 잘 하려고 하지만 이웃사랑은 잘 하지 못할 뿐 아니..

JMDC훈련 이웃사랑편 8 : 이웃사랑의 범위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8장 이웃사랑의 범위 정리 : 박종오 목사 이웃사랑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어디까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인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편이 되어주신 것은 그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였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늦게 낳은 보석과도 같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순수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보시고서야 마침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해주셨다.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

JMDC훈련 이웃사랑편 7 :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7장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 정리 : 박종오 목사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에 참여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서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직 여호와의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 서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구약의 백성들에게는 이것이 더욱 명확하였다. 이방인들에게는 여호와의 언약과 맹세가 아무런 효력을 미칠 수 없다. 이웃사랑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참된 이웃사랑은 하나님의 시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단지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의 원리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가를 알아야 그 당위성이 성립되는 것이다. (신 29:11) 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JMDC훈련 이웃사랑편 6 :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6장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 정리 : 박종오 목사 구약에 나타나는 이웃사랑의 내용들을 보면 소외되고 가난하고 억압받기 쉬운 대상들에게 사랑의 눈길을 반드시 주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소외된 사람이나 전부 똑같은 자녀들일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백성들이 이것을 율법으로만 알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라는 것이었다.구약에서 백성들이 돕고 배려해야 할 계층으로는 고아, 과부, 거류민, 객, 나그네, 곤란한 자, 궁핍한 자, 가난한 자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형제들이지만 무엇인가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소외된 계층으로 전락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가족들이고 형제들이고..

JMDC훈련 이웃사랑편 3 : 그리스도와 이웃사랑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3장 그리스도와 이웃사랑 정리 : 박종오 목사 하나님과 여자와 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언제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이 계신다. 사람과 세상 사이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사람과 뱀 사이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그리고 하와와 뱀 사이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서는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제3자로써 하와가 존재하게 된다. 하나님과 여자 사이에 뱀이 몰래 끼어든다. 하지만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하와와 아담과 하나님의 삼각관계로 발전한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선악을 분별하게 되자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들어왔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와 사이에 벽을 만들고 말았다.하나님의 관심의 초점은 여자에게로 옮겨간다. 하나님은 아담이 아..

JMDC훈련 이웃사랑편 2 : 아담 이후의 이웃사랑

「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2장 아담 이후의 이웃사랑 정리 : 박종오 목사 계급의 발생과 증오의 현실화 아담과 하와는 관계에 금이 간 채 세상으로 쫓겨나야만 했다. 그 이전에 하나님은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게 고생과 수고의 짐을 지우셨다. 분리된 인간이 힘을 합해 온전함을 얻으라고 하신 것이다.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뿐 아니라 인간에게는 일종의 계급과도 같은 것이 생기게 되었다. 다스림이라는..

JMDC훈련 이웃사랑 1 : 이웃사랑의 지향점

드디어 박종오 목사님과 윤여숙 사모님이 JMDC훈련 이웃과의 관계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16주 동안 펼쳐질 과정이 기대가 됩니다.「보이는 복음, 이웃사랑」 제1장 이웃사랑의 지향점요약 및 정리 : 박종오 목사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씀은 그래도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납득이 되지만 현실 속에서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한다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두 가지 핵심계명예수님은 분명하게 가장 큰 두 가지 계명을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정의하고 계신다.(막12:28-31)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동일선상에 놓으시고 동일한 무게를 부여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기독교에서 하나님사랑만 강조되고 있고 이웃사랑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축소되어 있는 것은 사실..

JMDC훈련 가족제자반 시작

드디어 아들과 딸, 며느리와 함께 JMDC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너무도 감사하다. 나는 JMDC(예수마음저자반) 훈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1. JMDC훈련은 보통의 제자훈련과 전혀 다르다. 목적과 과정과 방식 자체가 다르다.2. JMDC훈련은 다른 제자훈련보다 좀 낫다거나 차이가 있다거나 장점이 많은 제자훈련이 아니라 아예 차원이 다른 훈련이다.3. JMDC훈련은 가장 높은 수준의 영성을 향하여 나아가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충만한 참 제자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적인 목표이다.4. JMDC훈련은 제자를 훈련하는 제자들을 만들어냄으로써 복음의 확장성과 폭발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제공한다.5. JMDC훈련은 이 시대의 진정한 교회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다. ..

JMDC 필독도서 <예수님따라 복음서 속으로> 후기 - 박종오 목사

를 읽고 박종오 목사 세상소식, 매스컴, SNS끊고 복음서 속으로 들어가 사복음서를 일곱 번 반복해서 읽어가면서 감동받으신 것을 후기로 기록하셨다. ➀ 십자가 지고 골고다로, ➁ 예수님과 노숙하기, 이 번에는 ➂ 예수님 따라 복음서 속으로. . . 독후감을 쓰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 책을 대할 때마다 동일한 질문을 하게 된다.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하셔야만 했을까?’ 그런데 ‘예수님 따라 복음서 속으로’ 세 번째 책을 받아들고 이 전에 책들을 받을 때 가졌던 의문과 반항심이 줄어든 것을 발견하게 된다. 어쩌면 이것이 반복 읽기의 효과가 아닐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십자가는 못 져도, 노숙은 할 수 없어도 복음서 반복 읽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일까? 아니면 반복의 유익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