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우는 한마디/출발점 편 29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두려움과 담대함

하나님과의 관계 5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 결코 아니시지만, 죄가 개입되어 있다면 심히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원래 하나님과의 관계는 두려움이 없는 관계였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두려움이 들어왔다. 두려움은 죄로부터 비롯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원래는 두려움 없는 관계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두려운 분이 되었다. 하나님은 다시 두려움 없는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화목제물로 삼으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씻음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했을 때 저절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두려움과 함께 변명이 생긴다. “사랑 안에 두려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의 최우선순위, 십자가

하나님과의 관계 4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최우선순위였다. 최우선적 관계가 성립될 때 드디어 하나님께서 성도와 함께 일하기 시작하시고 큰일을 이루어주신다. 예수님을 이 땅의 십자가로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최우선순위에 두실뿐만 아니라 최고로 소중하게 여기시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뜨겁게 사랑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이 신앙이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다면 조만간에 그들이 누리는 것은 안개 같이 사라질 것이다.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도 절대의존적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3 하나님도 성도를 절대적으로 의존하신다. 절대 의존적 관계란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절대의존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의존이 만날 때 성립된다. 자녀가 부모를 절대 의존하는 것처럼 부모도 자녀에게 절대 의존적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그 자체가 부모의 사랑에 대한 보상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성도에게 절대 의존적이시다. 무엇을 보고 알 수 있겠는가?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심을 볼 때 성도에게 절대의존성을 가지고 계신 것이 틀림없다. 영적으로 간음하고 돌이키지 않을 백성들을 버리신 후에는 결코 질투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은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 “그들이 다른 ..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

하나님과의 관계 2 하나님과의 관계중심이 다윗을 만들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언제나 하나님과의 관계로 되돌아온다는 말이다. 아직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미성숙해서 하나님을 오해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하나님을 실망시키거나 하나님과 아무 관계도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유익만을 구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그럴 때에조차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며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남의 아버지에게 떼쓰듯 기도하나?

하나님과의 관계 1 남의 아버지에게 떼를 쓸 수는 없다. 자기 뜻을 위해 강한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아직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빠지면 마치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바리새인과 같이 될 수도 있다. 대개의 신앙인들은 관계성에 대한 이해보다는 하나님의 응답에 더 관심이 크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자기는 가만히 있고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마치 남의 아버지에게 간구하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매미 허물처럼 다 벗어버려라.

우선순위 진단 5 매미 허물처럼 벗어버리지 않으면 날 수 없다. 직업군인처럼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실 때 모든 것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신앙이다. 목숨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는 것이 있다. 목숨을 버리는 일은 심히 어렵지만,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우선순위는 나의 모든 것이다. 그것은 나의 전체 인생을 뜻한다.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우선순위자이다.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사람은 이 땅에서는 가진 것이 없지만 저 하늘에는 소유가 넘친다. 우선순위를 형제에게 두는 사람은 저 하늘에서는 존귀한 자가 되어 있다. 우선순위를 하늘에 두는 사람은 세상에서 소중한 것이 별로 없지만 저 하늘창고에는 귀중한 보물들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가장 좋은 것을 진심으로 드린다.

우선순위 진단 4 가장 좋은 것이 아니면 안 받으신다. 하나님께든 형제에게든 마음을 다해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이다. 마음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그것은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구를 위해 어디에 사용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우선순위는 가장 좋고 소중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심지어 짐승의 첫 태생은 전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 속에 이미 가장 좋고 소중한 것으로 형제를 대하라는 뜻이 들어 있다. 내가 형제로부터 대접을 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받을 가장 좋은 것을 베풀라는 것이다. 심지어 목숨도 아까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과 형제는 동등하다?

우선순위 진단 3 형제사랑이 하나님사랑이다.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은 교회에서 형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내가 먼저 사랑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대부분은 행하지 않아도 손해 볼 것은 없고 단지 받아야 할 더 큰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작은 자에게 행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 당연하고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다. 곧 하나님을 홀대한 것이다. 그것의 결말은 무엇인가? 영벌이다.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 우선이 아니면 인본주의다.

우선순위 진단 2 하나님 최우선주의가 아니면 모두 인본주의이다. 하나님 최우선주의는 자기경험이나 지식이나 환경이나 조건들을 포기하고 모든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만 둔다는 말이다. ‘하나님 우선주의’란 ‘하나님 마음 우선주의’ 또는 ‘하나님 말씀 우선주의’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율법을 입에서 떠나지 말고 주야로 묵상하며 율법대로 다 지켜 행하라는 말씀이었다. 오늘날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것과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일에는 소홀한 것 같다.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핵심이 된다. 말씀이란 깨닫고 지켜 행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리고 행해보아야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당신이다.

우선순위 진단 1 하나님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당신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최우선순위를 두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최우선순위는 우리에게까지 미치지 못한다.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에 무수한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 때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가 신앙인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당신의 우선순위가 지금 당신의 모습이다. 하나님께 최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앞서 가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가시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도 전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지 않으셨던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