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7 새로운 구원개념 죄 사함과 구원은 새로운 개념이지만, 이미 짐승의 피로 대속 받는 개념 속에 들어 있었다. (눅 1:76-77)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개념은 세례 요한 이전까지는 없었던 것 같다. 구원의 개념이 구약과는 다르게 구체화되고 분명해지기 시작한다.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은 오늘날 우리가 받은 것이다. 세례 요한으로부터 이것이 시작되었다. 신학이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것 때문이다. 이미 존재하던 짐승의 피로 말미암는 죄 씻음의 개념이 모든 인류의 죄 사면을 통한 구원으로 발전되었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