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 진단 5 성도와 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다. 성도들과 목사가 서로의 동역자이며 각각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협력할 때 교회는 교회다워진다. 제자훈련이나 전도나 설교가 좀 모자라도 교회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있다면 교회다워질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이 다 충족되고 훌륭해도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생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가 빠져있다면 결국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동역자 의식이다. 동역자는 보호자요 협력자요 함께 군사 된 자요 서로를 위해 목이라도 내줄 자로 여겨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위주의로 흐르기 쉽고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 우선되기 쉬워진다. “너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