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11
축복의 본질
축복은 패할 때도 있고 흥할 때도 있으며 비방의 표적이 될 때도 있는 것을 의미한다.
(눅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시므온의 예언처럼 많은 사람들을 패하게 하거나 흥하게 하거나 비방을 받게 하는 표적이 되는 분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의 사도들도 이와 같은 일을 당했다.
예수님의 제자들인 우리도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시므온의 축복의 내용이다.
다만 모든 일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예수님이 없어서 망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망할 수도 있다.
예수님을 몰라도 흥할 수 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흥할 수도 있다.
우리 삶의 주체가 예수님이 되시는 한 망하거나 흥하거나 비방을 받아도 복이 될 수 있다.
적용과 묵상
1. 예수님 때문에 패했지만 사실상 흥한 것이었던 경우가 있다면 이야기해보라.
2. 예수님 때문에 흥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패한 결과를 불러왔던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라.
3.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비방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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