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성경책/나만의 누가복음

하나님과의 관계유지(눅 2:25)

김완섭 목사 2021. 2. 22. 16:06

나만의 누가복음 10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

관계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삶 속에서 유지되는 것이다.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기 전이었는데도 성령께서는 시므온 위에 임재하고 계셨다.

그래서 아기 예수님을 보자말자 메시아이심을 알아챌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는 성령님께서 성도를 떠나지 않는다고 하는데도

우리는 성령이 마치 우리를 떠나계신 것과 같은 어두운 영성일 때가 많다.

언제나 성령님의 역사를 구하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지 않도록 힘써야 하겠다.

 

시므온이라는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만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일 뿐이었다.

큰일을 추진하거나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아니었다.

뭔가 주의 일을 한다고 분주할 때에는 사실상 성령님께서 잠잠하실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묵묵히 기다릴 때도 있어야 성령님께서 일하신다.

 

적용과 묵상

 

1. 당신은 하나님의 일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힌 적은 없었는가?

 

 

 

 

2. 시므온 위에 성령님이 계신 것은 의로움과 경건 때문이었다. 당신은 얼마나 의롭고 경건하려고 애쓰는가?

 

 

 

 

3. 당신은 성령님으로부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혹시 성령님의 기적을 기다리는 것은 아닌가?

기적이 아니라 관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