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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DC 필독도서 <예수님따라 복음서 속으로> 후기 - 박종오 목사

를 읽고 박종오 목사 세상소식, 매스컴, SNS끊고 복음서 속으로 들어가 사복음서를 일곱 번 반복해서 읽어가면서 감동받으신 것을 후기로 기록하셨다. ➀ 십자가 지고 골고다로, ➁ 예수님과 노숙하기, 이 번에는 ➂ 예수님 따라 복음서 속으로. . . 독후감을 쓰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 책을 대할 때마다 동일한 질문을 하게 된다.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하셔야만 했을까?’ 그런데 ‘예수님 따라 복음서 속으로’ 세 번째 책을 받아들고 이 전에 책들을 받을 때 가졌던 의문과 반항심이 줄어든 것을 발견하게 된다. 어쩌면 이것이 반복 읽기의 효과가 아닐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십자가는 못 져도, 노숙은 할 수 없어도 복음서 반복 읽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일까? 아니면 반복의 유익을 알고..

JMDC 3학기 필독체험도서 <예수님따라 복음서 속으로> 후기(윤여숙 사모)

예수님따라 복음서 속으로 ​윤여숙 ​4주동안 세상소식을 끊고 사복음서 반복읽기를 하신 김완섭목사님의 체험기를 읽었다.앞서 목사님께서 도전하신 일주일간 노숙 체험과 십자가 체험이 워낙 강렬했던 만큼 이번 체험기는 다소 부담을 덜고 읽었지만, 역시 쉽지 않은 도전임을 실감하며 감동을 받았다. ​관객이 아닌 배우가 되는 신앙 ​목사님께서 우리의 신앙을 연극에 빗대어 설명하신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성경을 읽고 감동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경 속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했다. 나는 과연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며 살아내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관객으로 머무르며 말씀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데 그치고 있는가? 목사님의 이 비유..

JMDC 3학기 <성화 : 두 번째 만남> 제자반훈련 수료소감

15주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소감을 올리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지향점이 성화라고 할 때 반드시 필요한 훈련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화 : 두 번째 만남』을 마치며 박종오 목사​‘그리스도의 성화 두 번째 만남’이란 제목을 보고서 도대체 ‘두 번째 만남이 무엇일까?’ 무엇을 ‘두 번째 만남’이라고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거듭남’, ‘성화’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해도 ‘두 번째 만남’이라는 말은 생소했다. 성경에 등장하는 14명을 만나고 나서야 조금씩 ‘두 번째 만남’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만남이란? ‘여러 차례 하나님의 지시나 감동을 따라 사명을 감당했지만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 어떤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갑자기 확 열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