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이웃 : 83세 할머니 한 달 월급 나눔 여섯 번째 이웃 : 83세 할머니 그렇게 과일을 배달시키고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번 한 달 월급 나눔의 마지막 한 분만 남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좀 쉬다가 시간을 보니 4시30분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기록을 보니까 마지막 대상자는 83세 할머니로 기초수급으로 .. 한 달 월급 나누기 2018.01.31
다섯 번째 이웃 : 72세 노인부부 한 달 월급 나눔 다섯 번째 이웃 : 72세 노인 부부 장순자 집사님을 방문한 이후로 닷새가 지나 지역목사님들과의 모임에 왔는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주민센터 사회과 담당직원이었습니다. “여보세요? 김완섭 목사님이세요?” “네, 맞습니다. 누구시죠?” 일반전화로 걸려 와서 누군.. 한 달 월급 나누기 2018.01.31
네 번째 이웃 : 79세 장집사 한 달 월급 나눔 네 번째 이웃 : 나사로와 같은 가족 잠시 정리하면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문득 일전에 집을 찾으려다가 못 찾았던 민정호 집사님이 생각났습니다. 혹시 또 전화를 안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전화를 걸었는데 한참을 받지 않다가 끝에 가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 한 달 월급 나누기 2018.01.31
세 번째 이웃 : 66세 독거남 한 달 월급 나눔 세 번째 이웃 : 66세 독거남 그렇게 이틀 동안 두 분에게 나누고 나서 셋째 날이 되었습니다. 전날에는 너무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어려운 분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나면 시원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무의미한 일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주.. 한 달 월급 나누기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