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개혁칼럼

향기신앙 : 마리아선언

김완섭 목사 2017. 7. 19. 19:18

 마리아 선언(향기신앙)

 

1. 나는 나에게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깨뜨려 주님을 위해 드리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14:3)

 

 

2. 나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향기만을 내보내는 일에 나를 드리겠습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12:3)

 

3. 나는 온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 곧 주님을 위하는 일에 나 자신을 드리겠습니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26:12)

 

4. 나는 나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알려지는 데 쓰임 받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26:13)

 

심금을 울리는 글보다 말없는 실천이 그립습니다.

실제로 그런 실천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존재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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