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진단 3
형제사랑이 하나님사랑이다.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은 교회에서 형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내가 먼저 사랑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대부분은 행하지 않아도 손해 볼 것은 없고
단지 받아야 할 더 큰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작은 자에게 행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 당연하고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다.
곧 하나님을 홀대한 것이다.
그것의 결말은 무엇인가? 영벌이다.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5-46)
혹시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면서 예배를 거룩하게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형제를 비판하고 싶고 원망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형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것인가?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형제를 존경하지 않으면서 우선순위에 둘 수는 없다.
형제를 자기보다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갈등이 일어날 때 무의식중에도 비판과 원망이 생기게 마련이다.
형제간에 부딪치고 갈등하는 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 속에 숨어있던 악독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형제를 사랑할 수 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3-5)
복음은 우선순위에 형제를 둘 때 비로소 능력이 된다.
이런 형제의식을 공유할 때 이 땅의 천국으로서의 교회가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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