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8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비치는 햇빛
돋는 해가 떠올랐지만 그 빛을 구석구석 비추이게 하는 일은 신앙인들의 몫이다.
(눅 1:78-79)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로 인하여 태양이 위로부터 임하여 평강의 길로 인도하신다.
어둠은 방향을 알 수 없게 만들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고 참된 믿음이 어떤 것인지조차 확신하기 어렵게 만든다.
지금도 어둠의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오로지 태양처럼 복음이 위로 떠오르게 해야 한다.
복음을 실천함으로써만이 가능한 이야기이다.
세상은 점점 급속하게 어두워가고 있지만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대적자들과 진리를 위해 싸워야 하지만 신앙이 삶으로 실천되지 못하면 절대로 세상의 빛이 되어주지 못한다.
예수님 당시에는 세례 요한은 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무수한 세례 요한이 존재하고 있다.
세례 요한들이 세례 요한다워지는 것이 처방이다.
적용과 묵상
1. 세례 요한다움은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이다. 당신은 세례 요한인가?
2. 빛은 어둠을 비출 때 빛다워진다. 세상에서의 당신의 빛은 어둠을 얼마나 비춘다고 생각하는가?
3. 죽음의 그늘에 앉아있는 자들을 향한 빛으로서의 기능은 당신의 삶에서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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