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및 서평

한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교회와신앙 22.7.12.)

김완섭 목사 2022. 7. 14. 15:13

'교회와신앙' 장운철 목사님이 신간소개를 올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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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월급으로 이웃사랑을...”
김완섭 목사 <한 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 출간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해 보고자 한 것입니다. 헌금을 제외한 한 달 월급을 가난한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것이죠. 내 이름이나 교회 이름을 알리고 드러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순종해 보기 위한 믿음의 행동일 뿐입니다.”

김완섭 목사(새소망교회, 서울 거여동)가 신간 <한 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도서출판 개혁과 회복, 2022)를 출간했다. 책 제목 그대로 자신의 한 달 월급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자는 내용이다. 그는 자신의 공덕을 쌓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했다. 전도를 위한 목적도 없다고 했다. 단지 성경 말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막12:31)를 실천한 것이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러한 신앙을 한국교회와 함께하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책을 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제가 상대를 동정하는 입장에서 돕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그 사람과 똑같은 입장, 오히려 그를 섬기는 입장에서 윗사람 섬기듯이 하려는 것이죠. 이것이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듯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한 달 월급 아낌없이 나누기>는 총 1,2부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1부 한 달 월급 나누기

1. 시작과 결단의 과정
2. 77세 최영자 할머니
3. 2인 가구 50세 정길녀 씨
4. 월급 나눌 이웃 찾기
5. 66세 독신 문대영 집사님
6. 79세 장순자 집사님
7. 72세 박건영 씨 부부
8. 83세 강민순 할머니
9. 두 번째 방문
10. 월급 나눔 그 이후

2부 심부름

1. 코란19 바이러스
2. 뜻밖의 제안
3. 25교회를 찾아서
4. 부활절 월세 헌금
5. 청지기의 참된 역할
6. 나눔에 대한 응원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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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교회의 '작은교회 월세 두 달분 헌금'을 위해 심부름한 이야기는 빠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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