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사람들 3 무기 없이 마귀와 싸우면 어떻게 되겠는가? 영적 싸움은 방어적일 수밖에 없으며 최종적인 강력한 무기는 말씀이다. 마귀와의 싸움은 정복이 아니라 대적이다. 성도의 무기는 돈이나 권력이나 군중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자기 힘만으로 마귀의 대적이 못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이 우리 싸움의 본질이다. 이 싸움은 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마귀와 대적하는 것이다. 마귀는 끝 날까지 세상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에 마귀 정복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어떤 면에서 마귀는 성도들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훈련대상이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마귀와 대적하기 위한 전신갑주는 거의 수비를 위한 복장이다. 공격무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