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회복 6

JMDC운동이란

간략한 소개입니다. JMDC(예수마음제자반) 운동이란 그리스도인들을 참제자들로 변화시키는 본질복음운동입니다. 근본적인 원리는 진정한 신앙의식으로의 개혁이며, 실질적인 제자반훈련을 통해 복음의 이상을 실현합니다. 실천적으로는 6학기 과정의 신앙개혁 커리큘럼을 통하여 예수마음을 깊이 뿌리내린 참 제자로 변화시킵니다. 5명 이내의 예수마음 제자반들을 교회, 단체, 가정, 회사, 생업현장에 가득 설치함으로써 교회와 세상을 바꾸어나갑니다. 아울러 꾸준한 신앙의식개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펼침으로써 참 복음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설득합니다. 우리는 30년 이후에 한국교회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수한 제자들을 훈련하여 흩어지게 만듭니다. 한 학기를 훈련하면 곧바로 다른 성도를 똑같이 훈련할 능력이 주어짐으로..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도대체 정체성이 무엇인가?

정체성 정리 4 택자의 정체성, 왕의 권위, 백성의 열정이 있는가?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은 정체성의 정의이지 지향점이 아니다. 다만 그 정체성에 걸맞는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 된 백성이라고 했다. 물론 이것은 신분적인 정체성이다. 이 정체성은 세상 속에서 활짝 펼쳐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 구석구석까지 퍼지게 만들어야 한다. 정체성이란 어떤 방향이나 목적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상태이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정체성이 확고한 사람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지금 하나님께 누구인가?

정체성 정리 2 지금 당신은 하나님께 누구인가? 하나님과의 관계의식이 정체성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요 동역자요 성전이요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확신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식구, 가족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속권이 있다. 하지만 상속자라면 고난을 함께 받고 고난과 싸워서 이겨야 할 것이다. 고난을 이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는 예수님의 양이요 포도나무 가지요 신부요 친구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정체성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바울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집’이라고까지 표현하였다. “그리스도는 하나..

독사의 자식들(마태복음 3:7)

나만의 마태복음 7 독사의 자식들 독사의 자식이란 속으로 악을 품고 있으면서도 천사의 얼굴을 한 사람을 뜻한다. (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세례 요한뿐 아니라 예수님도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면에서 비판하였다. 이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자들이다. 무엇이 그토록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했을까? 성경에 계속 나오지만 그들의 위선이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였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가던 길을 돌이키지 않으면 위선의 죄는 ..

마귀의 방식 (마태복음 3:7)

나만의 마태복음 6 마귀의 방식 다른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독사의 자식들일 수 있다. (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했다. 오늘날에도 다른 의도를 가지고 예배에 참여하는 자들이 있다. 그 예배의 본질이 어쨌든 공격할 빌미를 위해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독사의 자식들이다. 예배에 누군가의 결점을 찾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리 목적이 선하다고 해도 그들은 독사의 자식들이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런 방식은 마귀의 방식이고 그런 방식..

이런 기독교개혁

'개혁'을 '개인적 혁명'이라고 스스로 정의해 보면서 짧은 생각 올립니다. 스스로 개혁의 대상이 되어서 모든 것은 아니지만 반이라도 내려놓고 (재산, 직분, 명예 등등)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고 그리스도인이 스스로를 개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에 모범을 보여주는 지도자, 단체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가지고 교회개혁 혹은 기독교개혁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기독교를 분석하고 원인을 찾고 현안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무조건적인 비난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공감이 가고 동의하고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런데 아직 개혁운동은 시작도 하지 않은 것 같은 ..

신앙개혁칼럼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