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마태복음 7
독사의 자식들
독사의 자식이란 속으로 악을 품고 있으면서도 천사의 얼굴을 한 사람을 뜻한다.
(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세례 요한뿐 아니라 예수님도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면에서 비판하였다.
이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자들이다.
무엇이 그토록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했을까?
성경에 계속 나오지만 그들의 위선이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였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가던 길을 돌이키지 않으면 위선의 죄는 100% 지옥행이다.
물론 위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께서 특별히 지적하신 위선은 종교적인 위선을 말하는 것이다.
종교적인 위선은 사람들은 혹시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절대로 속지 않으신다.
무엇보다 위선의 모습을 피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적용과 묵상
1. 바리새인들의 위선(외식)은 종교적 위선이다. 당신에게는 신앙적 위선이 얼마나 있는가?
2. 사람은 누구에게나 위선이 조금씩은 다 있다. 일상적인 삶에서 당신은 얼마나 위선적인가?
3. 교회생활을 하면서 당신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종교적 위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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