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싸움 3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마귀의 급소는 명백하다.

싸우는 사람들 4 사탄의 급소는 선과 절제와 향기와 평안이다. 성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을 드러낼 때 가장 강력할 수 있다. 복음은 결국 삶으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선한 싸움은 영적 싸움이며 전쟁이다. 실패가 가장 위대한 승리일 때가 많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그랬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성공이 아니라 승리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이기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대로 사는 삶의 방식이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0-21) 먼저는 믿음으로 싸운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믿음의 표출이며, 믿음이 삶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무기도 없이 마귀와 싸우는가?

싸우는 사람들 3 무기 없이 마귀와 싸우면 어떻게 되겠는가? 영적 싸움은 방어적일 수밖에 없으며 최종적인 강력한 무기는 말씀이다. 마귀와의 싸움은 정복이 아니라 대적이다. 성도의 무기는 돈이나 권력이나 군중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자기 힘만으로 마귀의 대적이 못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이 우리 싸움의 본질이다. 이 싸움은 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마귀와 대적하는 것이다. 마귀는 끝 날까지 세상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에 마귀 정복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어떤 면에서 마귀는 성도들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훈련대상이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마귀와 대적하기 위한 전신갑주는 거의 수비를 위한 복장이다. 공격무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싸우지 않으면 추락할 뿐이다.

싸우는 사람들 1 싸우지 않으면 날개 없는 새처럼 추락한다.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선한 싸움을 싸우지 않으면 실패하는 사람들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는 것과 같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본래 그런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엄청난 싸움을 싸운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과 싸우고 영적으로 싸우고 세상의 가치체계와 싸우고 비본질적인 요소들과 싸우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게 잘 싸우지 않고는 일관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사도 바울조차도 스스로 싸우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었다. 때로 세상에서 아주 잘 싸우는 기독교인을 본다. 싸워서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나님이 도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