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 6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남의 아버지에게 떼쓰듯 기도하나?

하나님과의 관계 1 남의 아버지에게 떼를 쓸 수는 없다. 자기 뜻을 위해 강한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아직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빠지면 마치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바리새인과 같이 될 수도 있다. 대개의 신앙인들은 관계성에 대한 이해보다는 하나님의 응답에 더 관심이 크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자기는 가만히 있고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은 마치 남의 아버지에게 간구하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모든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환상을 깨라.

기도생활 진단 1 모든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환상을 깨라. 하나님과 내가 ‘서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 때에만 하나님은 모든 기도에 응답하신다. 신뢰가 빠지면 응답은 없다. 기도 제목 가운데 몇 % 정도나 응답을 받았는가? 정말 100% 원하는 응답을 받았는가? 90%? 80% 아니면 10%라도? 우리는 많은 경우에 기도응답을 받지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배워왔고 그렇게 믿어왔다. 여기에 빠지면 응답하지 않으실 기도제목과 씨름만 하게 된다. 기도에 100% 응답을 받으려면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기도의 내용, 방향, 목적, 조건 등을 채워야 한다. 그 첫 번째가 하나님과의 신뢰관계이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의 목적은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신뢰관계를 깨는 것이었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