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진단 2
은혜를 못 받는다면 당신 책임이다.
당신은 예배의 수준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관계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가?
훌륭한 설교와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예배에서는 큰 은혜를 받는데
작고 보잘것없는 교회에서는 아무 감동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가 맞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하나님의 책임인가?
예배를 기획하고 인도하는 사역자들의 책임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예배자 본인의 책임인가?
당연히 예배자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어떤 규모와 어떤 분위기의 예배에서도 똑같이 은혜를 받을 것이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 있다고 해서 모두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예배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있을 때 그것을 예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최우선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최우선이라면 예배를 준비해야 하는 편은 누구이겠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인데 하나님께서 전부 준비하시겠는가?
성도들이 모든 예배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중에서도 가장 잘 준비되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예배자 자신이 아니겠는가?
예배를 잘 드리려면 어느 누구보다도 예배자 자신이 잘 준비되지 않고는 제대로 드릴 수가 없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모든 초점을 맞출 때 예배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예배를 드릴 때에는 예배의 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영적 준비에 모든 초점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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