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사람들 2
선한 싸움은 피 흘리기까지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선한 싸움은 죄와 고난과 정욕과 다툼과의 싸움이며 목적은 십자가이다.
결국 선한 싸움은 마귀와의 대적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선한 싸움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선한 싸움은 죽기 살기로 모든 힘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싸움이다.
가장 먼저 죄와 싸워야 한다.
죄를 짓는 순간은 마귀의 자식과 같이 된다.
히브리서는 죄와 싸울 때에는 피 흘리기까지 대항해야 한다고 말한다(히 12:4).
그리고 고난과 싸워야 한다.
고난은 끝까지 참되 피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빌 1:29-30)
육체의 정욕과의 싸움은 피해야 한다.
다른 싸움은 대적해야 하지만 육체와의 싸움은 피하는 것이 선한 싸움이다.
우상숭배의 자리도 피해야 한다.
쓸데없이 부딪치는 분쟁이나 다툼도 피해야 한다.
교회 안의 논쟁이나 감정싸움도 피해야 한다.
선한 싸움은 대적할 때와 피할 때를 잘 분별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딛 3:9)
가장 중요한 싸움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목적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타락한 본성과 싸우려면 자기를 부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를 공격하는 실체는 마귀 곧 악한 영들의 세력이다.
못된 자아가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 죄와 연약함과 허물을 파고들어오는 것은 마귀이기 때문이다.
생명을 걸고 선한 싸움을 벌이지 않으면 번번이 패할 수밖에 없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롬 7:23)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고 마귀를 대적할 때에
마귀는 믿음이 강한 그리스도인을 피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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