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개혁일지 12 :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세요.

신앙개혁일지 12 :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세요.

 

기독교 신앙인들의 유일한 목표는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신앙인들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꽉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까?

만약에 예수님이 하늘에서 아무리 좋은 말씀과 환상과 계시를 들려주셨더도 예수님이 직접 오지 않으셨다면 인간구원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워야 하는 이유이자 근거이자 목적입니다.

완전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을 지향하라는 것입니다.

저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꽉꽉 채우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김완섭복음의 본질과 생명력 회복

7월 13일 오전 10:05  · 

신앙개혁일지 12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세요.

 

말씀소책자는 4년 동안 총 61만 부를 배포하였고, 그 후에는 전도자들이나 작은 교회에 무료로 제공했는데

2019년 연말까지 22만 부를 더 제공하여 총 83만부가 전국에 나누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제2권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세요’는 1만 부밖에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2권은 전도자들이 전도에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간략한 내용이 이전 합본에 들어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82만 부 대 1만 부라고 할 때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그만큼 적다는 의미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토순례전도단의 전체 여정은 아래 그림에 소개해 놓았습니다.)

 

개혁이든 갱신이든 회복이든 거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목회자들은 많이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움직이려는 분은 83명 중에 한 명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목회자들의 관심에서 제외되는 주제이기 때문에 외로운 작업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성경적인 개혁과 회복을 위해서 애쓰고 있는 수많은 숨겨진 일꾼들이 있을 것입니다.

추구하는 목적은 같더라도 방향이나 내용이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함께 연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과 육체의 부활과 재림을 믿는 신앙고백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와도 연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2권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세요’의 목차 제목들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적인 본질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내용을 그대로 풀어서

단행본으로 출판해야 하겠습니다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연결되고 성령님께서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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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수님이 참 제자로 살기 위하여

1. 종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세요.

2. 일시적인 표적이나 증거를 따라 살지 마세요.

3. 오직 하늘의 상을 바라고 헌신하세요.

4. 섬김의 자리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5. 믿음으로 인한 박해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6. 재림, 말세, 종말론에 미혹되지 마세요.

7. 교회의 질서에 순응하십시오.

8. 교회분쟁에 앞장서지 마십시오.

9. 교회문제, 세상문제를 법정에 세우지 마세요.

10. 세상에서 손해보고 양보하십시오.

11. 재물을 이 땅이 아니라 저 하늘에 쌓으세요.

 

2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1. 본질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세상의 도덕적 규범을 철저하게 지키십시오.

3. 헌신과 하늘의 참된 복을 많이 가르치십시오.

4. 지역교회연합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5. 높은 자리, 명예로운 이름들 다 포기하십시오.

6. 소외된 계층을 중점적으로 돌보시기 바랍니다.

7. 정치참여는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8. 대형교회는 작은 교회와 하나 되기 바랍니다.

9. 평생의 목회여정을 물질과 바꾸지 마십시오.

10. 주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소책자의 내용들 중 일부를 뽑아서 가장 먼저

(자기중심신앙을 벗어던지고) ‘하나님 곁에 바짝 붙어라’라는 책으로 출판되는데(아래 그림),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라는 타이틀로서는 최초로 출판하게 된 책입니다.

안타깝게도 돈이 없어서 편집과 표지를 비전문가에게 맡기는 등 외적인 모습으로는 수준미달의 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후에 모든 내용이 연결되어 새로운 시리즈로 기획됩니다만,

아무튼 말씀소책자 2권(신앙인용)이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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