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반복읽기

마태복음 반복읽기 1

김완섭 목사 2017. 10. 28. 16:19


4주 동안 세상소식 끊고 사복음서만 8회 반복읽기합니다.

마태복음 첫 번째 읽기

 

하나님의 기다리심

하나님도 대적자가 죽기까지 기다리신다. 혹은 때가 되어서 헤롯을 치셨다. 우리도 기다릴 때를 알아야 한다.

(2: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자부심

하나님은 돌멩이를 가지고도 하나님의 일에 쓰실 수 있다. 속으로 내가 장로라, 큰 목사라 생각하면 위험하다. 힘없는 자, 능력 없는 자를 쓰신다.

(3:8)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권위의 목적

예수님도 요한의 세례를 받으셨다. 큰 교회, 원로목사에게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다. 클수록, 유능할수록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권위를 주신 목적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다. 권위자들은 모든 의에 이루는 데 사용해야 한다.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마귀의 시험

성령 충만해도 시험이 올 수 있다. 예수님처럼 성령에 이끌려 받는 고난, 시험, 유혹은 피하면 안 된다.

(4:1-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무엇으로 사는가?

대부분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이 아니라 떡으로만 살려고 한다. 말씀으로 살려다가도 떡 앞에 서면 갑자기 작아져 떡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나에게만 주시는 말씀

병고침을 보고 수많은 무리가 나왔지만 예수님이 산으로 올라가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많은 사람 증에서도 나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있다.

(4:25-5:1)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착한 행실

오직 행실로 빛이 비치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 수 있다.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큰 자

천국에서 큰 자라 되려면 행하며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철저함

바리새인보다 더 철저해야 함을 말씀하시고 나서 그 철저함이 무엇인가를 설명하신다. 아예 미워해도 안 된다는 것을 알라는 것이다.

(5:20-2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파급력

내가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누군가 죄 짓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니 그 어떤 것도 자랑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자기 의

그 어떤 큰 일도 사람에게 보이려는 마음이 앞선다면 상이 없다.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용 서

대부분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더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도 틀릴 수가 있고 똑같은 잘못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용서는 시작되는 것이다.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거룩한 것

거룩한 것의 약점은 순결하다는 것이다. 잘못하다가는 오히려 찢어 상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예수님은 거룩한 것을 바리새인들에게 던졌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다. 물론 그것을 통한 인류의 구원이 목적이셨다.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기도와 대접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신 후에 다른 사람을 대접할 것을 말씀하신다. 더구나 그러므로를 붙여서. 이 말씀은 기도와 이웃사랑의 무게가 똑같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7:11-12)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죄 인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하시는 것은 그 사람들과 동등한 일원이 되는 것, 곧 그들과 똑같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구원자로 그들과 함께 하신 것이지 그들과 똑같이 되려는 것은 아니다.

(9: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믿 음

우리들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기적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하신다.

(9: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세상의 그 어떤 사람들도 목자 없는 양으로 보자.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제 자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거나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께 합당하지 않다. 우리는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10:37-38)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지 혜

지혜로운가 아닌가는 어떤 일을 행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당장은 모르고 끝까지 가봐야 안다.

(11: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나 무

열매가 좋은 나무는 그 나무의 모습도 좋다. 신앙의 토대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과정이 좋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두려움

사람들이 말씀에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마음이 완악해져 있기 때문이다.

(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우리들은 선지자도 못 본 것을 보고 있다. 선지자들은 못 본 것을 확신 있게 외쳤으니 얼마나 위대한가?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밀 알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 그러므로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 씨앗이다. 각자 삶 속에서 심겨져야 한다.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배 척

기적이 안 나타나는 것은 그들이 믿지 않기 때문이다. 배척하고 거부하면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 현대인은 직접적으로 배척하지는 않지만 믿지 않기 때문에 기적이 안 일어난다.

(13:57-58)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신앙전통

우리는 교회법이나 전통이나 교리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일이 없는가?

(15: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헛된 예배

열심이 예배하는 데 사실은 헛된 일일 때는 없는가?

(15: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부르짖음

이 가나안 여인은 세 번 예수께 부르짖었다. 정말로 절박한 사람은 이루어질 때까지 부르짖는다.

(15:23-28)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하되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누 룩

오늘날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누구? 혹시 목사, 신학자는 아닌가?

(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겨자씨

모든 일은 믿음이 없어서 못 이루는 것이다. 작은 믿음만 있어도 인내로써 감당할 수 있다.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세금과 물고기

세금을 내는 것은 세금 받는 자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17:20)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말의 올무

예나 지금이나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22: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눈먼 자

23:16-26에는 눈 먼 인도자, 맹인 2, 맹인 된 인도자, 눈 먼 바리새인들이 나온다. 혹시 눈 먼 지도자, 맹인 된 목사였는지 두렵다.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