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동안 세상소식 끊고 사복음서만 8회 반복읽기합니다.
요한복음 두 번째 읽기
⚫ 요한의 증언
세례 요한의 증언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우리의 전도도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 찾아오실 때까지 증언하는 것이다.
(요 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 바리새인
바리새인들은 세례 요한 때부터 선지자에 대해 경계하고 있었다. 그들의 권익옹호와 기득권수호를 위해.
(요 1: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 첫 행사
예수님은 베드로와 안드레를 만나시고, 다음 날 빌립과 나다나엘을 만나시고, 사흘째 되는 날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에 가셔서 가나 혼인잔치에 참여하셨다.
(요 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 마리아의 믿음
예수님은 이미 집에서 여러 차례 이적을 행하셨던 것 같다.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의 능력을 확신하고 있었다.
(요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 체험과 확신
믿음이란 깨달아 아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사실을 체험했을 때 확실하게 생기는 것이다.
(요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 믿음의 근원
영의 일을 땅의 언어로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이 없다. 동정녀 탄생도, 육체의 부활도, 재림도 성령님의 체험이 있으면 믿게 된다. 사람은 자기 체험 이상을 말하지 못한다.
(요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사 명
세례 요한이 바로 광야에서 그리스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요한의 제자들이 증언하였다.
(요 3: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 전 통
사마리아도 예루살렘도 서로 자기들이 예배할 곳을 주장한다. 물론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다. 다만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그 어디에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것은 예수님으로 통한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 협 력
전도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동일한 기쁨을 얻는다. 하지만 거두는 사람들은 뿌리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거꾸로 생각하고 있다.
(요 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요 4: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 두 가지 믿음
백부장 아들의 사건은 백부장이 먼저 오지 마시고 말씀으로만 하소서 하는 신앙(마 8:8)과 예수님이 나았으니 돌아가라고 하셨을 때 이것을 믿고 가는 믿음의 두 가지 각도의 신앙을 보여준다.
(요 4: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 예수님
베데스다 연못에서의 병 고침의 역사는 사실일까 전설일까? 그러나 그런 것들은 아무 상관이 없다 예수님이 계시면 완벽하다.
(요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 율 법
38년 된 병자는 안식일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그냥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들고 가라고 하셨다. 이것이 안식일을 범한 것이다. 율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너무 교회 테두리만을 고집하는 것은 잃어버린 사람들을 완전히 잃게 만드는 것이 될 수 있다.
(요 5: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 삼위일체
이 말씀에 의하면 구약에 나타나는 수많은 이적들 가운데 예수님도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 믿는 자
예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란 믿을 뿐만 아니라 선한 일을 행한 자를 말한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가로등
세례 요한은 등불이다. 성도들도 등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는 등불이다. 가로등과 같은 것이다.
(요 5: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 하나님의 영광
많은 지도자는 서로 영광을 취하려고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요 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영생의 말씀
우리가 기독교인인 것은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씀을 알려고만 하고 말씀을 따르려고 하지는 않는다.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 성 령
이 당시의 갈릴리 사람들은 대부분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요 7: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 증 거
증거도 없이 재판하느냐는 니고데모의 책임 있는 자세가 그립다.
(요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 양 심
이 때는 아직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날에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요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 회 개
돌이키기만 하면 용서받는다. 다만 다시는 똑같은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심각한 결단이 필요하다.
(요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 동 행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동행하신다.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 목 적
무엇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다른 것을 얻지 못한다. 덜 중요한 것은 놓아버리고 더 중요한 것은 움켜쥔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다. 하늘을 얻기 위하여 땅을 버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요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 섭 리
사람의 눈에는 왜 나사로가 죽기 전에 고쳐주시지 않았는가 하겠지만, 나사로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게 되었다. 어려움을 만났다고 눈앞에 전개되는 상황만을 보고 쉽게 말하지 말자.
(요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 그 말
마지막 날에 심판은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이 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야 한다. 물론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 예 비
종말이 와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를 데려가셔야 하기 때문이다.
(요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응 답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영광을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사람이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 아는 죄
복음의 본질을 제대로 믿지 않고 핵심을 배척하는 사람에게는 죄가 더한다.
(요 15: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 욕 심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키셨다면 왜 유다의 배신이 필요했을까? 예수님이 계신 장소를 알려고 한 것일까? 아무튼 유다의 그릇된 욕심이 하나님의 가장 큰 일에 사용되었다.
(요 18: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 예수님 가족
(요 19:27)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어머니로 모셨다.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형제로 알고 돌보아야 한다.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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