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반복읽기

마태복음 반복읽기 2

김완섭 목사 2017. 10. 30. 14:02



4주 동안 세상소식 끊고 사복음서만 8회 반복읽기합니다.

마태복음 두 번째 읽기

 

예수의 뜻

오늘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지만, 예수라는 이름 속에 이미 예수께서 그리스도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권력자의 말

정치가들이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처칠의 발언이 있었지만, 명백한 거짓을 말하였고, 동방박사들은 이 말을 그대로 믿었다. 자고로 목사들이 사기에 잘 빠진다.

(2: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헤롯은 거짓으로 권력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박사들을 보호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

(2: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속임과 속음

누가 누구를 속였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박사들이 속았는데 하나님께서 구해주신 것이다. 정치적인 논리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2: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하나님의 계획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멀지 않은 나사렛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중심으로 사역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다.

(2: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떡과 말씀

기복신앙, 번영신학, 축복설교는 사람들로 하여금 떡으로만 사는 사람들로 끌어내린다. 결과적으로 기독교는 수준이 낮아져 세상의 욕을 먹게 된 것이다. 자기 살 파먹기를 한 것이다.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꼭대기

누구라도 거룩한 성 꼭대기에 서게 되면 자신을 하나님인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능력 있는 사람, 특히 성령의 능력을 많 가진 사람, 설교를 기막히게 잘 하는 사람 등 신앙적으로 높은 사람은 자신의 거룩성을 믿게 되고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불시에 땅으로 떨어져버린다.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지극히 높음

천하만국과 그 영광, 곧 유명함, 많아지고 인기 있고 명예를 많이 가지면 마귀는 곧바로 유혹해버리고 아주 쉽게 그 유혹에 빠져버리게 된다. 가능하면 높은 자리에는 가지 말자. 떠밀려서 가게 되더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자.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들어야 할 사람

세례요한의 복음과 예수님의 복음은 동일하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런데 그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오늘날로 하면 믿는 사람들이었다.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고발당함

어떤 이유로 인하여서든 자기를 고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화해하라. 예외적인 상황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이 기독교인의 삶의 원칙이다.

(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나비효과

자신의 행동 자체만을 생각하면 이상해질 수도 있으나 그 행동으로 말미암아 주변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쉽게 죄를 짓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은 전부 다 아신다.

(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말이 앞섬

맹세는 약속이다. 지킬 수도 없는 말로 이것저것 맹세하지 말고, 할 수 있으면 약속한 것을 지키고 할 수 없으면 약속하지 않으면 된다. 맹세라는 것도 불리하니까 더 강하게 하게 되는 것이다. 말로 죄를 짓지 말자.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겉옷까지라도

속옷 때문에 고발당하면 겉옷까지도 주라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다. 속옷 빼앗기지 않으려고 아둥바둥하지 말자.

(5: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하나님의 아들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법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나라는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가 가야할 천국이 그런 곳이니까.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더 사랑

세상 사람들의 상식보다 훨씬 더 나아가야 한다. 세상의 상식적인 희생보다 더 희생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이 땅에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더 크게 드러나는 것이다.

(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자기 상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많은 기독교구제단체가 있는데, 저마다 행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 세상에 알리려고 애를 많이 쓴다. 당연한 행동이고 그렇게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동참시키고 더 많은 후원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는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정말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일단 나팔을 부는 일인에는 틀림이 없으니까.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가능성의 존재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말씀인데, 스스로 유혹의 가능성을 끊어버리는 노력이 중요할 듯.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갚아주심

금식은 은밀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중요한 것은 금식할 때에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다.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빛과 어둠

성도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는데 이 빛이 어두워지면 세상이 더욱 어두워진다. 성도도 세상 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게 된다.

(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내일의 염려

내일 일은 누가 염려할까? 바로 내일이 염려하게 된다. 이 염려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깨버리게 된다. 내일에게 내일을 맡겨버리자.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비판의 못된 성격

우리가 어떤 사람을 비판하면 똑같은 비판으로 정죄 당하게 된다. 남을 헤아리면 바로 그 헤아림으로 내가 헤아림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하고 싶다.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외식과 들보

외식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기 눈 속의 들보 대문이다. 작은 틈새로 본 것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외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외식하는 것을 다 안다는 사실이다.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이리의 착각

거짓 선지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스스로 진짜 선지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입고 있는 양의 옷이 진짜 자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목사, 신학자 등 영적지도자들이 이 함정에 가장 잘 빠진다.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음속의 진심

누가복음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백부장이 직접 예수님을 찾아왔다. 하지만 직접 찾아왔든 사람들을 보냈든 백부장의 마음의 진실에 예수님은 감동하셨다.

(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귀신같이

귀신들은 자기의 마지막 때가 있는 것을 귀신같이 잘 알고 있다. 이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승리로 인한 자신들의 영원한 패배를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8: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죄인의 착각

의인들이란 자신들을 의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초라한 실체를 자주, 잘 깨닫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죽은 후에

이 관리는 자기 딸이 방금 죽은 것을 알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왜 죽어가려고 할 때 예수님께 찾아오지 않았을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딸이 죽은 것을 알고 나서도 믿음으로 예수님께 왔다는 사실이다.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끝까지

본문에 의하면 구원이란 끝까지 견디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단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부활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마음에 시인하는 것만으로는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여기에서 합의점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는 그 시인의 힘이 끝까지 견디게 하여 구원받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곧 끝까지 견딤으로써 구원받을 만한 힘이 그 시인, 믿음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본래 의미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메시야의 증거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에 대한 증거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아무런 조건 없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힘껏 노력해야 한다.

(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배움의 순서

예수님을 배우려면 먼저 예수님의 멍에를 메야 한다. 그래야 배울 수 있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말 한 마디로

말로 인하여 의롭다 함을 받고 말 때문에 정죄함을 받는다. 과거의 내 말이 올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가라지

교회 안에 있는 가라지를 조심하자. 가라지의 특징은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과 끝에 가서야 드러난다는 점이다. 가라지는 자기의 때가 되었을 때 정체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가라지인 줄 모르고 섬겼다가 정체가 드러나고 문제를 일으키고 나갔다고 해서 배신감을 느끼지 말자. 그리고 항상 조심해서 분별하자.

(13: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다 팔아

천국은 자기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가야 하는 곳이다.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천국에는 갈 수 없다. 왜냐하면 이 땅에 남아있는 자기 것의 무게가 걸림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버려야 천국에 갈 수 있다.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선과 악의 기준

선한 일을 해도 의로운 사람이라도 자기들에게 유익이 되지 않으면 비판하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말씀도 자신들에게 유리할 때에만 받아들이고 불리할 때에는 배척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자가 아니다. 오로지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는 오늘날의 모습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아는 것과 듣는 것

종교인들이 권력자들과 합세하는 일은 과거에나 오늘에나 똑같다. 기독교는 자기 편이기 때문에 그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어느 편이든 불의할 때에 지적하는 입술이 되어야 한다.

(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모든 소유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면 하나님은 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니지만 신실하게 헌신하면 하나님은 아끼지 않고 그 나라의 많은 것을 맡겨주신다.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미련함과 슬기로움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사실 그들의 등에는 기름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신랑이 올 때까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따로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이유는 게으름이나 가벼움이나 쾌락이나 분주함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성경은 이런 모든 것을 다 묶어서 미련하다고 표현한다. 또 슬기 있는 사람은 나이나 배움이나 생김새나 똑똑함이 아니라 오로지 기름을 준비한 사람에게 붙여진 표현이다. 항상 기름을 넉넉히 넣어두는 신부들이 되어야 겠다.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맡김과 충성

달란트 비유는 얼마를 남기는 데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충성하느냐 하는 점과 언제라도 주인이 돌아올 수 있음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다.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진심의 열매

성도의 이웃사랑이 영생과 영벌로 갈려진다. 너무 극적인 결과로, 똑같은 일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건성으로 하지 말자. 마음이 없이 하는 사람에게 영벌이 내려진다.

(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선지자 노릇

예수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과 손바닥으로 때리며 그리스도야!” 하고 모욕하는데도 천벌이 내리지 않았다.

(26:67-68)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십자가의 피

빌라도 앞에 모인 군중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피값을 자기들과 자기 후손들에게 돌리라고 소리쳤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2,000여년 동안 디아스포라로 전세계에 방황했다고들 말한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들에게 돌려지는 것일까? 이들이 이스라엘 전체의 대표도 아닌데. 하지만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한 것이다. 지도자가 악하면 백성들이 고통당한다. 또한 생각할 것은 십자가의 피가 그들에게는 저주가 되지만 우리들에게는 한없는 복이 된다는 것이다.

(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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