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예수님의 제자들은 신인류다.

새로운 인류 1

예수님의 제자들은 신인류가 되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통해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인류를 계획하셨다.

 

예수님께서 만들고자 하신 세상은 예수님께서 키워내신 제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결국 어떤 제자들이냐 하는 것이 어떤 세상이냐 하는 것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과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다르다.

전혀 상반된 이런 모습들은 이름만 바꾸면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 왕조를 통한 하나님나라 재건은 아니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아예 전혀 새로운 인류를 재창조하시는 것이었다.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갈 6:15)

 

하나님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인간구원을 행하셨다.

그 구원은 죄가 없는 상태의 인간으로 재창조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은 죄의 상태(원죄)를 소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고육지책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셨다.

왜냐하면 새로 창조하실 신인류는 새로운 기준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오순절 성령강림으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인류로의 변화였다.

그것은 질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창조된 화학적 변화였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신인류로의 변화의 동력은 물론 성령님의 임재이지만 변화의 핵심은 정체성의 변화이다.

정체성이 자신과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