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신인류는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새로운 인류 3

신인류는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족속이 아니면, 곧 새로운 인류가 아니면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죽었다가 깨어나도 안 된다.

 

새로운 피조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흙으로 사람을 새롭게 만드시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인간이 되려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물론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지만 십자가의 예수님과 연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 우리의 옛 사람이 함께 죽었고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서 하늘에 속한 자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단 한 마디로 말하라면 거듭난 백성들을 만들기 위하여,

곧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시기 위함인 것이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6-8)

 

어느 누구라도 거듭나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거듭나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은혜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으며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

땅에 속한 옛사람으로 머물러 있을 뿐이다.

거듭난 사람은 영이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다.

새로운 인류란 죽었던 영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성령으로 거듭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성령으로 두 번째 태어난 사람들은 전혀 다른 종족이 된다.

그것은 인종이나 민족이나 나라와는 전혀 관계없는 새로운 인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하늘에 산 소망을 두고 땅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인류의 정체성이다.

이것이 없으면 죄인의 정체성으로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