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은 신인류만 통치하신다.

새로운 인류 4

신인류는 오직 하나님의 통치만 받는다.

 

신인류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신다.

신인류로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어떤 사람을 불러서 새로운 종족으로 만드시는가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지만,

부르심 받은 사람이 거듭날 때의 상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분간이 가능하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영으로 거듭나게 하시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신 사람들을 보면 많은 경우에

다른 사람들보다 좀 못한 사람들이거나 실패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그것은 사람들에게나 하나님께나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심령이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6-29)

 

하나님은 그렇게 불러내신 사람들을 죄 사함 받고 거듭난 신인류로 만드셨다.

하나님은 신인류가 고난을 참고 선을 행하게 하기 위해 부르셨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하늘의 원리로 세상에 승리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동시에 세상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비는 용서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을 지키기 위하여 세상 및 스스로와 싸우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함께 임하게 하시기 위해 부르신 것이다.

마귀의 욕심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승리하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신인류는 이런 원리와 목적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 6:12)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인류의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면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출애굽 성도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