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마태복음 3
여인들과 족보
⚫ 마태는 의도적으로 족보에 들어갈 수 없는 여인들의 이름을 밝혔다.
(마 1:3-6)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네 명의 여자들은 전부 족보에 들어갈 수 없는 여자들이었다.
마태가 족보에 이방인과 죄인인 여성들을 등장시킨 것은 그 당시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한 것은 의도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독특한 신학적인 입장을 유대인들을 독자로 하는 복음서에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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