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 36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신인류는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새로운 인류 3 신인류는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족속이 아니면, 곧 새로운 인류가 아니면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죽었다가 깨어나도 안 된다. 새로운 피조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흙으로 사람을 새롭게 만드시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인간이 되려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물론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지만 십자가의 예수님과 연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 우리의 옛 사람이 함께 죽었고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서 하늘에 속한 자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단 한 마디로 말하라면 거듭난 백성들을 만들기 위하여, 곧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시기 위함인 것이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새로운 피조물이란 신인류다.

새로운 인류 2 새로운 피조물이란 신인류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아담 창조 이후 최초로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셨다. 신인류가 왜 구인류로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하면 하늘에 속한 자로서 이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로 살면서 본향인 저 천국을 지향점으로 삼는 것이다. 이 하늘의 정체성은 지금까지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모습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한 것이다.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자의식이 없다. 분명히 이 땅에서 천국백성이며 예수님의 제자들로 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류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래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온갖 비난과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예배의 주인공이 아니면 구경꾼일 뿐이다.

예배진단 3 예배의 주인공이 아니면 구경꾼일 뿐이다. 관객예배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실종되어 있고, 예배요소나 상황에 따라 예배가 크게 좌우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를 드릴 때 단지 구경꾼의 수준에만 머물러있다. 예배의 수혜자가 되기를 자처한 모습이다. 강단에서 행해지는 모습에 따라 울었다 웃었다 감동받는다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인가 아니면 예배극을 구경하는 것인가? 여기에서 예배의 주체가 누구인가의 문제가 대두된다. 예배자는 주체자가 되지 않으면 단지 구경꾼에 머물 뿐이다. 예배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전부 예배의 주인공들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어느 위치에 있든지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어야 함을 뜻하는 것이다. 물론 예배진행자와 설교자는 최선을 다해 최고수준의 예배를 연출해야 한다. 하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은혜를 못 받는다면 당신 책임이다.

예배진단 2 은혜를 못 받는다면 당신 책임이다. 당신은 예배의 수준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관계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가? 훌륭한 설교와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예배에서는 큰 은혜를 받는데 작고 보잘것없는 교회에서는 아무 감동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가 맞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하나님의 책임인가? 예배를 기획하고 인도하는 사역자들의 책임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예배자 본인의 책임인가? 당연히 예배자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어떤 규모와 어떤 분위기의 예배에서도 똑같이 은혜를 받을 것이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 있다고 해서 모두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예배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있을 때 그것을 예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