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성경책/나만의 누가복음

하나님 앞의 의인 (누가복음 1:5-6)

김완섭 목사 2020. 12. 14. 20:20

나만의 누가복음 1

하나님 앞의 의인

하나님 앞에 의인은 율법적으로 흠이 없고 믿음은 살아있으며 마음은 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1:5-6)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사가랴는 사람들 앞에는 노인이요 힘도 없고 물러갈 때가 이미 많이 지났으며

자식마저도 없었으니 무시당할 만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의인이었다.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을 바라보고 가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기준이라고 여긴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어떻게 그렇게 확고하고 강하게 비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름 없이 겸손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려고 애를 써야겠다.

 

적용과 묵상

1.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주장을 무비판적이고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가?

 

 

2. 나는 내가 싫어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어떤 주장을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으로 비판하거나 공격하고 있지는 않은가?

 

 

3. 나는 거의 소외되고 잊히거나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존재나 그들의 주장을 무시하거나 멸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4. 내가 내 생각만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거나 수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나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