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3
그리스도인에게 장애물은 지름길이다.
장애물은 하나님의 일에 장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더 빨리 깨달을 수 있으니까.
(눅 1: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말을 못하는 것은 질병 때문일 수도 있고 귀신이 들려 그럴 수도 있지만 천사에 의해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보는 시각, 주체가 훨씬 중요하므로 우리에게는 분별이 필요하다.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런데 장애를 만날 때 피해버리면 곤란하다.
어떻게든 그 현장에서 버텨야 한다.
도망가 버리면 깨달을 기회도 없고 신앙도 성장하지 못하며 결코 변화되지 않고 또 똑같은 장애를 만나게 된다.
자기 허물로 장애를 만나게 되더라도 피하지 말고 당해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적용과 묵상
1. 내가 생각하기에 이유 없는 고난이나 장애를 만난 적이 있는가?
2. 그 고난의 이유를 깨달았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해보라.
3. 당하지 않아도 될 만한 고난이나 장애를 피해벼린 적이 있는가?
4. 장애나 고난을 피했지만 돌이켜볼 때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것이 있는가?
5. 어떤 고난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록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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