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4
유일한 믿음의 소유자
왜 나사렛의 마리아인지 우리는 모른다.
다만 하나님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성도는 그 이유가 되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눅 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눅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마리아는 아주 작은 촌 동네, 시골마을의 이름 없는 한 처녀였다.
하나님은 출신이나 학력과 같은 인간의 조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택하셨다.
하나님께서 마리아를 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마리아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대로 믿는 순수한 믿음이 있었다.
신앙인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실력 있고 능력 있고 사회적 위치도 있는 사람을 사용하실 때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그럴 때에라도 마리아와 같은 그런 경건을 갖추게 하신 후에야 사용하신다.
대개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더 많을 뿐이다.
적용과 묵상
1. 신앙생활 중에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가?
2. 기적을 만났을 때 나의 심령상태는 어떤 상태였는가?
3.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용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의 믿음은 어떤 수준일까?
4. 하나님께서 나에게만 주신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은 어떤 것인가?
5. 내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런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나만의 성경책 > 나만의 누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의 언어 (눅 1:64) (0) | 2021.02.06 |
---|---|
가난한 자를 위해 오신 주님(눅 1:51-53) (0) | 2021.02.06 |
장애물과 지름길 (누가복음 1:20) (0) | 2020.12.15 |
준비된 사람들 (누가복음 1:15-17) (0) | 2020.12.15 |
하나님 앞의 의인 (누가복음 1:5-6)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