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2
우리는 이미 준비된 사람들이다.
세례요한이 모태에서부터 준비된 것처럼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일에 준비된 자들이다.
다만 깨닫는 자가 준비된 자이다.
(눅 1:15-17)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해 주셔서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사람으로 준비시키셨다.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선지자가 있었던가?
하지만 우리 성도는 전부 성령으로 예비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에 쓰임 받을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하겠다.
하지만 내가 어떤 일에 준비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은 깨닫게 해주심으로써 부르심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깨닫게 하시면 책임감을 주신다.
적용과 묵상
1. 세례 요한과 비교해볼 때, 나는 과연 어떤 일에 준비된 사람인가?
2. 아직까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과연 나는 그것을 알기 위해 어떻게 애를 썼는가?
3. 하나님께서 나에게 준비시키신 것을 알고 있다면 나는 어떤 방식으로 확신하게 되었는가?
4. 신앙생활에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을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했었나?
5. 세례 요한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혹시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적은 없었는가? 없었다면 지금 현재 나의 생각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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