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누가복음 5
교만과 겸손
예수님은 가난한 자, 낮은 자, 비천한 자를 위해 오셨다.
하지만 외적인 가난보다 심령의 가난을 위해 오셨다.
(눅 1:51-53)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예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싫어하신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지 못할 사람들이다.
교만한 자, 권세 있는 자, 부자들은 갈수록 흩어지고 내려가서 결국 빈손이 된다.
그러나 비천한 자, 굶주리는 자는 높아지고 채워지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눈길과 손길도 낮은 자, 비천한 자, 가난한 자, 굶주린 자에게로 향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자이든 가난한 자이든 심령이 가난하고 낮은 사람에게 예수님은 찾아오신다.
부자도 겸손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도 교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용과 묵상
1. 당신은 어떤 부분에 장점이 있는가? 그 장점이 교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2. 당신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 혹시 그 단점 때문에 당신이 변화된 경우가 없었는가?
3.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설 때 대개 어떤 영적 태도를 취하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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