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개혁일지

신앙개혁일지 4 : 사복음서의 진짜 가르침 2

김완섭 목사 2021. 7. 16. 11:05

마귀는 자꾸 신앙의 본질을 흐리게 만듭니다.

예수님이 생명인데도 자꾸 기독교를

세력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박해나 고난은 축복인데도 실패라고 믿게 만들며,

종말은 온 인류가 다 알게 오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국한시키려고하고,

교회를 자꾸 세상조직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본질을 알아야 생명력이 생깁니다.

 

신앙개혁일지 4

사복음서의 진짜 가르침 2

 

분명히 성경에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향과 내용을 충분하게 제시해주셨습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은 복음서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성도들은 세상으로만 달려가고 있을까요? 개혁이란 그래서 본래의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생명으로 알고 말씀을 하나님으로 알고 말씀을 예수님의 육성으로 알고 듣고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의 생명력이 회복되고 복음의 본질이 그리스도인들을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에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대로 행하려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부족해도 행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언젠가는 실천하게 되어 있지만 우리들의 신앙의식 속에는 아예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크리스천들께 드리는 제언’ 2편을 소개합니다. 다소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칙적인 내용으로 언급했습니다.

 

한국 크리스천들께 드리는 제언 2

 

5. 종교를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입니다(요 6:28-29).
  •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는 진실된 마음을 더 원하십니다(눅 16:15).
  • 기독교는 종교 속에 담은 진리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기독교의 참된 가치입니다(막 12:32-33).
  • 말씀을 잘 아는 것보다는 예수님의 뜻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참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마 12:49-50).
  • 예수님을 믿으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나를 버릴 때 생명이 있습니다(눅 9:23-24).

 

6. 믿음으로 인하여 받는 박해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예수 믿으면 세상의 박해를 받습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요 15:18-19).
  • 예수님은 우리를 박해하는 영적 세력들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그 힘을 의지하고 담대히 행해야 합니다(요 16:33).
  • 인간관계가 깨어지는 것이 두려우십니까? 깨어짐을 통하여 하나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마 10:34-36).
  • 예수님은 우리가 핍박을 받을 때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눅 21:14-15).
  • 우리가 박해를 받으면 하나님은 선지자의 상을 주십니다(눅 6:22-23).

 

7. 재림, 말세, 종말론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 말세에는 표적을 통하여 미혹하는 영이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합니다(마24:23, 막13:21-22).
  • 예수님의 재림은 만인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오십니다(마 24:26-27, 막 13:24-27).
  • 언제 주님이 재림하신다, 혹은 자신이 재림 예수라고 말하는 자들은 전부 가짜입니다(마 24:36, 눅 21:8-9).
  • 정상적인 삶 가운데 주님은 오십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으로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마 24:40, 마 24:44).
  •  

8. 교회의 질서에 순응하십시오.

 

  • 예수님은 교회 질서를 깨지 않으십니다.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제사장에게 나병 치유를 증명받으라고 하셨습니다(눅 5:13).
  • 예수님은 교회를 영적 질서의 최종 권위자로 말씀하셨습니다(마 18:15-17).
  • 예수님의 성전청결을 통한 개혁은 제도가 아니라 본질을 회복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마 21:1213).
  • 예수님은 반드시 교회를 통하여 성도들을 축복하십니다. 비록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교회이지만 예수님께서 교회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마 16: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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