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개혁일지 7 : 7대 신앙운동의 꿈

신앙개혁일지 7

7대 신앙운동의 꿈

 

그리스도인은 모든 말과 삶이 신앙운동입니다.

세상에서 예수님 운동, 천국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 안에 신앙운동이 필요해졌습니다.

사실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일이었고 또 있어왔습니다.

지금은 지금 시대에 맞는 신앙운동이 필요합니다.

 

김완섭복음의 본질과 생명력 회복

7월 8일 오전 10:23  · 

 

2013년 4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전국을 전도하는 국토순례전도단은

먼저 3번 국도를 따라 성남, 광주, 이천, 음성, 괴산, 충주,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서울 송파구, 광진구, 중랑구, 도봉구, 의정부, 양주, 연천, 철원 땅을 다니며 전도하였고,

1번 국도를 따라 목포, 무안, 함평, 영암, 나주, 광주광역시, 영광, 장성,

안양,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세종, 공주, 대전, 논산, 계룡, 익산, 전주, 김제, 부안, 정읍, 고창,

서울 금천구, 마포구, 은평구, 고양, 파주 땅을 밟으면서 말씀소책자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부했습니다.

 

2014년 7월까지 15개월 동안 전도에 동참했던 분들은 30-40분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82분 참여)

배포했던 소책자는 약 20만 부 정도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4년 동안 62만 부 배포)

말씀소책자는 전도단이 직접 사용하는 부분이 약 2/3 정도 되고

나머지 1/3은 작은 교회나 전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전도가 이루어지도록 10여개 지부를 설립했는데, 목표는 95개 지부였습니다.

 

말씀소책자를 배포하고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작은 교회들에 말씀소책자를 공급하면서 기도제목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 일들을 통하여 단지 전도소책자를 배포하는 것 이상으로

주님 앞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복음운동과 연결하여 한국교회를 조금이라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계획했던 7대 신앙운동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목회자 전도운동(전국동시전도운동)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관된 전도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국토순례전도단을 통하여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 기독교 회개운동(세상지위포기운동) - 세상에서의 소유를 내려놓지 않으면 회개가 아닙니다.
3. 기독교 개혁운동(오직말씀순종운동) - 개혁은 단순합니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소책자에 개혁의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누군가 반응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4. 기독교 부흥운동(복음능력회복운동) -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복음의 능력은 극대화됩니다.
5. 작은교회 섬김운동(교회기능확대운동) - 작은 교회들이 각자의 기능을 다하도록 서로 돕는 것이 기독교 부흥입니다. 이 일도 전도지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조금씩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6. 지역교회연합운동(교회한몸회복운동) - 교단, 교파를 떠나 같은 지역의 교회는 다 주님과 한 몸입니다. 제가 10여년 동안 진행하고 있던 거여동크리스천커뮤니티를 모델로 하고 싶었습니다.
7. 사회변화실현운동(복음생활실천운동) - 신앙인들과 지도자들이 성경대로 지역을 섬기면 세상은 변화됩니다.

 

소규모이지만 이미 문서 배포를 통하여 목회자전도운동과 기독교개혁운동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전도소책자 및 자료 무료공급을 통하여 기독교부흥운동, 작은교회섬김운동과 지역교회연합운동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국토순례전도단을 기독교 신앙갱신운동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하여 오늘날 기독교신앙회복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런 글들을 올리는 것은 기독교개혁운동의 실질적인 대안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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