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개혁 40

절대신앙 : 수로보니게 여인 선언

수로보니게 여인 선언(절대 신앙) 1. 나는 주님 앞에 불쌍한 자로서 끝까지 남겠습니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마 15:22) 2. 나는 주님만이 나를 도우실 수 있으므로 오로지 주님께만 맡기겠습니다.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마 15:25) 3. 나는 세상에서 개 취급받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만을 섬기고 따르겠습니다.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막 7:28) 참된 신앙은 주님을 향한 전적 의지에서 나옵니다. 온갖 기적도 절대신뢰를 드릴 때에 나타납니다. 개혁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절..

신앙개혁칼럼 2017.07.19

이런 기독교개혁

'개혁'을 '개인적 혁명'이라고 스스로 정의해 보면서 짧은 생각 올립니다. 스스로 개혁의 대상이 되어서 모든 것은 아니지만 반이라도 내려놓고 (재산, 직분, 명예 등등)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고 그리스도인이 스스로를 개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에 모범을 보여주는 지도자, 단체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가지고 교회개혁 혹은 기독교개혁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기독교를 분석하고 원인을 찾고 현안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무조건적인 비난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공감이 가고 동의하고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그런데 아직 개혁운동은 시작도 하지 않은 것 같은 ..

신앙개혁칼럼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