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52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마귀의 급소는 명백하다.

싸우는 사람들 4 사탄의 급소는 선과 절제와 향기와 평안이다. 성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을 드러낼 때 가장 강력할 수 있다. 복음은 결국 삶으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선한 싸움은 영적 싸움이며 전쟁이다. 실패가 가장 위대한 승리일 때가 많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그랬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성공이 아니라 승리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이기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대로 사는 삶의 방식이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0-21) 먼저는 믿음으로 싸운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믿음의 표출이며, 믿음이 삶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무기도 없이 마귀와 싸우는가?

싸우는 사람들 3 무기 없이 마귀와 싸우면 어떻게 되겠는가? 영적 싸움은 방어적일 수밖에 없으며 최종적인 강력한 무기는 말씀이다. 마귀와의 싸움은 정복이 아니라 대적이다. 성도의 무기는 돈이나 권력이나 군중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자기 힘만으로 마귀의 대적이 못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이 우리 싸움의 본질이다. 이 싸움은 정복이 목적이 아니라 마귀와 대적하는 것이다. 마귀는 끝 날까지 세상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에 마귀 정복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어떤 면에서 마귀는 성도들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훈련대상이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마귀와 대적하기 위한 전신갑주는 거의 수비를 위한 복장이다. 공격무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선한 싸움은 죽기까지 싸운다.

싸우는 사람들 2 선한 싸움은 피 흘리기까지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선한 싸움은 죄와 고난과 정욕과 다툼과의 싸움이며 목적은 십자가이다. 결국 선한 싸움은 마귀와의 대적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선한 싸움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선한 싸움은 죽기 살기로 모든 힘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싸움이다. 가장 먼저 죄와 싸워야 한다. 죄를 짓는 순간은 마귀의 자식과 같이 된다. 히브리서는 죄와 싸울 때에는 피 흘리기까지 대항해야 한다고 말한다(히 12:4). 그리고 고난과 싸워야 한다. 고난은 끝까지 참되 피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싸우지 않으면 추락할 뿐이다.

싸우는 사람들 1 싸우지 않으면 날개 없는 새처럼 추락한다.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선한 싸움을 싸우지 않으면 실패하는 사람들이다.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는 것과 같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본래 그런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엄청난 싸움을 싸운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과 싸우고 영적으로 싸우고 세상의 가치체계와 싸우고 비본질적인 요소들과 싸우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게 잘 싸우지 않고는 일관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사도 바울조차도 스스로 싸우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었다. 때로 세상에서 아주 잘 싸우는 기독교인을 본다. 싸워서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나님이 도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매미 허물처럼 다 벗어버려라.

우선순위 진단 5 매미 허물처럼 벗어버리지 않으면 날 수 없다. 직업군인처럼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실 때 모든 것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신앙이다. 목숨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는 것이 있다. 목숨을 버리는 일은 심히 어렵지만,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우선순위는 나의 모든 것이다. 그것은 나의 전체 인생을 뜻한다.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떠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우선순위자이다.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사람은 이 땅에서는 가진 것이 없지만 저 하늘에는 소유가 넘친다. 우선순위를 형제에게 두는 사람은 저 하늘에서는 존귀한 자가 되어 있다. 우선순위를 하늘에 두는 사람은 세상에서 소중한 것이 별로 없지만 저 하늘창고에는 귀중한 보물들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가장 좋은 것을 진심으로 드린다.

우선순위 진단 4 가장 좋은 것이 아니면 안 받으신다. 하나님께든 형제에게든 마음을 다해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이다. 마음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그것은 가장 좋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구를 위해 어디에 사용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우선순위는 가장 좋고 소중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심지어 짐승의 첫 태생은 전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 속에 이미 가장 좋고 소중한 것으로 형제를 대하라는 뜻이 들어 있다. 내가 형제로부터 대접을 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받을 가장 좋은 것을 베풀라는 것이다. 심지어 목숨도 아까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과 형제는 동등하다?

우선순위 진단 3 형제사랑이 하나님사랑이다.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둔다는 것은 교회에서 형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내가 먼저 사랑한다는 것이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대부분은 행하지 않아도 손해 볼 것은 없고 단지 받아야 할 더 큰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작은 자에게 행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 당연하고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다. 곧 하나님을 홀대한 것이다. 그것의 결말은 무엇인가? 영벌이다.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 우선이 아니면 인본주의다.

우선순위 진단 2 하나님 최우선주의가 아니면 모두 인본주의이다. 하나님 최우선주의는 자기경험이나 지식이나 환경이나 조건들을 포기하고 모든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만 둔다는 말이다. ‘하나님 우선주의’란 ‘하나님 마음 우선주의’ 또는 ‘하나님 말씀 우선주의’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율법을 입에서 떠나지 말고 주야로 묵상하며 율법대로 다 지켜 행하라는 말씀이었다. 오늘날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 것과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일에는 소홀한 것 같다.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핵심이 된다. 말씀이란 깨닫고 지켜 행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리고 행해보아야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하나님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당신이다.

우선순위 진단 1 하나님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당신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최우선순위를 두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최우선순위는 우리에게까지 미치지 못한다. 영에 속한 사람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에 무수한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 때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가 신앙인의 미래를 결정짓는다. 당신의 우선순위가 지금 당신의 모습이다. 하나님께 최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앞서 가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가시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도 전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지 않으셨던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 자기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동역자다.

교회생활 진단 5 성도와 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다. 성도들과 목사가 서로의 동역자이며 각각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협력할 때 교회는 교회다워진다. 제자훈련이나 전도나 설교가 좀 모자라도 교회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있다면 교회다워질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이 다 충족되고 훌륭해도 교회가 무엇인지, 교회생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가 빠져있다면 결국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동역자 의식이다. 동역자는 보호자요 협력자요 함께 군사 된 자요 서로를 위해 목이라도 내줄 자로 여겨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위주의로 흐르기 쉽고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 우선되기 쉬워진다. “너희는..